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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어 폐업도 못한다”… 음식점주 평균 대출금액 5400만원 [그래픽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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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경영
“대안 없어 폐업도 못한다”… 음식점주 평균 대출금액 5400만원 [그래픽 뉴스]
  • 출판사중앙일보플러스
  • 잡지명이코노미스트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외식업주 1050명 조사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 “폐업 고민했다”고 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주 절반 이상이 폐업을 고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전국 외식업주 105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78%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월 이후 연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 77.3%는 매출 대비 이익률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반면 45.0%는 식자재 비용이, 14.6%는 인건비 비용이 늘었다고 말했다.
 
폐업을 고민하는 점주는 응답자의 57%를 차지했다. 하지만 폐업을 고민한 점주 중 64%는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폐업하지 못했다. 또 폐업하지 않은 이유로는 단골 방문(9.9%), 폐업비 부담(5.9%) 등이 뒤를 이었다.  
 
점주들의 매출은 줄었지만 빚은 늘었다. 조사 결과, 지난해 대출이 있는 음식점 주인의 평균 대출금액은 약 5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 조치에 대해 외식업주는 배달·포장 확대(32%), 종업원 감축(18%)으로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업을 포함한 국내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말 전체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83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3월말(700조원)보다 18.8%(131조8000억원)가 불어났다.  
 
지난 4~6월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이 9조3000억원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6월 기준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840조원을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이코노미스트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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