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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베스트베이비 Best Baby
발행사 :   서울문화사
정간물코드 [ISSN] :   1228-3363
정간물 유형 :   잡지
발행국/언어 :   한국 / 한글
주제 :   가정/생활, 육아,
발행횟수 :   월간 (연12회)
발행일 :   전월 20~21일 정도에 발송
11월호 정기발송일 :
정기구독가 (12개월) :  81,600 원 73,40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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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BABY]는 1994년 11월에 창간된 국내 최초 육아지로서 임신부와 0~6세 유아를 둔 전업 및 맞벌이 주부를 타겟으로 창간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 전문가 및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여, 타 육아정보와는 격이 다른 고급 콘텐츠와 한발 앞선 육아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공함과 동시에 트렌디한 키즈 인테리어, 키즈 패션 등을 비주얼 화보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창간 이후 15년동안 꾸준히 1등 자리를 지켜온 [베스트베이비]가 지난 2007년 8월 육아지 최초로 육아&여성 포털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베스트베이비]의 독보적인 육아 기사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웹진 기사. 자매지인 [우먼센스], [리빙센스], [에쎈]의 막강한 콘텐츠로 무장한 i베스트베이비 사이트는 엄마와 여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와 커뮤니티,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oncept
건강한 임신과 출산, 즐거운 육아, 똑똑한 교육을 모토로 한 No.1 parenting magazine

Target
임신 출산을 앞둔 여성, 0~7세 자녀를 둔 부모


Contents
임신출산, 아기 돌보기, 교육, 키즈 쿠킹&스타일링, 아웃도어라이프

정간물명

  베스트베이비 Best Baby

발행사

  서울문화사

발행횟수 (연)

  월간 (연12회)

발행국 / 언어

  한국/한글

판형 / 쪽수

  297*210mm (A4)  /   쪽

독자층

  일반(성인), 학부모, 여성,

발간형태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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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구독가: 73,400원, 정가: 81,600원 (10% 할인)

검색분류

  유아/아동

주제

  가정/생활, 육아,

전공

  가정학, 아동/청소년학,

키워드

  육아,베이비,,,  




    

최근호 정기발송일( 11월호) :

정간물명

  베스트베이비 Best Baby

발행사

  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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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호 목차

12 기자가 뽑은 이달의 뉴스

16 베스트베이비에 물어보세요!

20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 저자 고대영 작가를 만나다

22 비비맘의 깐깐 신상 품평기

24 아이 따뜻해! 겨울 방한 부츠

26 체감온도 지키는 외출 공식

28 어린이집 상담을 앞둔 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것

30 엄마, 영화를 읽다

32 소소하지만 너무 궁금한 이유식 궁금증

34 왜 이렇게 소리를 지르니?

36 지루성 두피염 관리법

40 돌잔치 필템! 등신대 아이디어 4

42 스마트폰 대신 보드게임 한번 즐겨볼까?

44 베스트베이비 X 네이버 오디오클립 당신에게 육아를 묻다

56 2018 아이사랑캠핑 해피 할로윈 캠핑 페스티벌

66 나은이의 크리스마스 선물

74 DO YOU HAVE ANY PLANS FOR THE CHRISTMAS?

82 소확행, 크리스마스 에디션

84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사심 충만 크리스마스 선물

90 MAKE IT YOURSELF! 크리스마스 홈메이드 디저트

98 여배우 박탐희의 아이들과 소통하는 집

102 아이 중심의 집

106 꼬마 과학자 윤하 엄마의 아날로그 육아를 엿보다

112 키즈 화상영어 시작해볼까?

114 <박영훈의 수학 탐험대> ⑯ 유아 기하학

118 영유아 교육의 ‘적기’, 정말 있을까?

120 우리 아이 관계 맷집 키우기

124 미세먼지의 습격

126 우리 집 월동 준비 MUST HAVE ITEM

128 잘 고른 패딩 하나

130 쉿! 용산댁의 SECRET DIARY ③ <10년 전 나에게 쓰는 편지>

132 조금만 먹어보고 또 살게요 샘플러 푸드

137 12월의 EVENT

140 PHOTO CONTEST



 







2018년 11월호 목차

12FROM EDITOR IN CHIEF

14엄마, 영화를 읽다

16베이비 토털 케어 용품 ‘베베로그’ 김수진 팀장을 만나다

20비비맘의 깐깐 신상 품평기

22기자가 뽑은 이달의 뉴스

26모유수유 트러블 SOS

28삐뽀삐뽀 비염주의보

30영유아 구강 검진 전 체크할 것

32아이가 갑자기 할머니를 거부해요!

34엄마, 머리 아파요!

36키 작은 우리 아이, 설마 저신장일까?

38코딩 집에서 쉽게 배우자!

40초등 입학 전, 시계 보는 법 익히기

5424TH ANNIVERSARY

80WINTER KNITWEARS

86쌍둥이와 고양이가 사는 집

90HOME PARTY FOOD

94겨울 필수 보습템 멀티밤

100예정보다 일찍, 아기와 부모가 만났을 때

104육아 만렙 부모의 소소한 육아 꿀팁 20

108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아이 피부는 괴롭다

110라테파파의 육아 스토리

112#큐티뽀짝 #텅장각첫 의자는 너로 정했다!

128키즈 미용실 어때?

132IN MY BUSY BAGS!

134GO TO MUSEUM SHOP

136공간지각 능력의 비밀

138KID’S BOOK

139PARENT’S BOOK

140<박영훈의 수학 탐험대> ⑮ 유아 기하학

144임신 막달 생활 보고서

146임신부 아이템, 살까 말까?

148순산을 위한 몸과 마음의 준비 임신부 릴랙스 요가

150가을 나들이 갑시다!

154짜 먹는 간편죽 깐깐 품평기

168PHOTO CONTEST

17311월의 EVENT

174BEST WISHES



 







2018년 10월호 목차

12FROM EDITOR IN CHIEF

14아이와 화천 라이프

16엄마, 영화를 읽다

18엘지유플러스 IPTV 서비스기획팀 김세규 책임을 만나다

20욕망의 생활가전-헤어드라이어 편

22비비맘의 깐깐 신상 품평기

24HOT ITEMS 우리 아이 필수 육아템 노리개젖꼭지&클립

26HOT ITEMS 뻔한 건 싫으니까, FUN한 블록!

28기자가 뽑은 이달의 뉴스

32돌 전 아기 책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34똥색으로 살펴보는 아이 건강

36종이접기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38우리 아이 몰린 눈 괜찮을까요?

40한글날 아이와 뭐 하고 놀지?

42달라진 육아 지원정책 아빠의 현명한 활용법

44영양소를 100% 섭취하는 스마트 맘의 채소 조리법

46엄마의 취미 생활

58AUTUMN PALETTE

65우리 쌀로 만드는 안심 이유식

78KIDS LIFESTYLE SHOP

82가을맞이 두피&모발 케어템

88초보 부모를 위한 신생아 케어 매뉴얼

92찬바람 불 땐~감기 예방하는 생활법

96꿀잠을 부르는 수면 의식의 모든 것

98HAPPY TIME 하루 30분 몸놀이의 힘

102베스트베이비에 물어보세요!

104요즘 핫한 문화센터 이색 강좌

106육아, 이제는 유튜브로 하세요

108나는 아빠다

110프리미엄 육아템의 끝판왕을 찾아라!

112우리 집이 살아있다! 똑 소리 나는 IoT의 세계

116HAPPY HALLOWEEN 핼러윈을 즐기는 4가지 방법

120A SCIENCE LABORATORY 우리 집 과학실험실

138A VERY LONG STORY

142KID’S BOOK

143PARENT’S BOOK

144초등학교 입학 D-150 지금 준비해야 할 것

146<박영훈의 수학 탐험대> ⑭ 등호

150선배맘이 추천하는 겨울 태교 여행지

152엄마 손으로 하는 감성 태교 DIY

154산후비만 골든타임을 지켜라! 유산소&근력 더블 운동법

156코코넛 vs 아몬드 음료 깐깐 품평기

158실용성 甲! 엄마가 반한 소형 가전

160한옥에서의 하룻밤

164요즘 애들은 어디 가지? 핫한 슬라임 카페 6

166쉿! 용산댁의 SECRET DIARY ② <그 집 엄마가 왜 그럴까?>

174PHOTO CONTEST

17910월의 EVENT

180BEST WISHES



 







2018년 9월호 목차

12FROM EDITOR IN CHIEF

14아이와 화천 라이프

16엄마, 영화를 읽다

18<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 김경림을 만나다

20욕망의 생활가전

22챔피언 1250에 다녀왔어요

24비비맘의 깐깐 신상 품평기

26HOT ITEM HAVE A SEAT HERE

28HOT ITEM DESIGN MOBILE

30기자가 뽑은 이달의 뉴스

34영아돌연사증후군을 아시나요?

36이유식 큐브 활용 팁

38우리 아이 치아는 몇 개?

40영유아 교통안전사고 주의보

42아이 신발 살 때 살펴야 할 것

44삐돌이 우리 아이 대처법

46일회용품 줄이는 6가지 방법

48놀이터를 말하다

60DENIM ON DENIM

66WHITE MINIMAL HOUSE

70AFTER VACANCE CARE

74THE DELICIOUS EGG DISHES

86WE ARE TWINS!

90이 젖병, 소장각이다!

92뇌과학자 아빠의 넛지 육아법

96선배맘의 수면교육 리얼 스토리

98아이의 위대한 질문 WHY

102유쾌한 아빠 박강현 씨의 육아일기

104베스트베이비에 물어보세요!

106BESTBABY×N 포스트 ④ ‘아이와 나’ 공모전 칼럼 연재를 마치며

110박영훈의 수학 탐험대 ⑬ 덧셈식과 뺄셈식

112KID’S BOOK

113PARENT’S BOOK

128내 아이의 생애 첫 워크북

130아이 손잡고 미술관 나들이

136워킹맘 입덧 탈출기

138예비맘 기자의 임신 다이어리 ① 임신 후 산부인과·보건소 방문기

140나 돌아갈래! 하루 30분 산후 회복 운동법

142주부, 유튜버에 도전하다!

144엄마의 스타트업을 도와드립니다

146아빠 에디터가 꼽은 욕망의 패밀리카

148노케미맘의 쇼핑 리스트

150곤약젤리 깐깐 품평기

152쉿! 용산댁의 SECRET DIARY ① ‘미.우.남’을 소개합니다!

154비비맘 18기 발대식 현장 속으로!

166NOTICE BOARD

168PHOTO CONTEST

1739월의 EVENT

174BEST WISHES



 
























NUDGE 부모의 부드러운 개입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2018년 9월


부모가 아무리 다그쳐도 마음처럼 따라와 주지 않는 청개구리 아이가 있는가 하며, 부모가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배우고 깨치며 성장하는 아이도 있다. 부모의 작은 개입만으로 말랑한 아이의 뇌를 자극하고 아이를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그 비밀의 열쇠는 바로 ‘호기심’에 있다.


 



2008년, 책 한 권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미국 시카고대의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세일러(Richard H.Thaler)와 법률가 캐스 선스타인(Cass R. Sunstein)이 공저한 <넛지(Nudge)>가 그것.

넛지(nudge)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라는 뜻으로 이 책에서는 ‘타인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이란 의미로 쓰였다. 넛지의 핵심은 강제적인 방법이 아니라 부드러운 개입만으로 충분히 상대방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책 속에 구체적인 하우투를 제시하며 경제학 분야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 사례를 소개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화장실에서 실시한 파리 스티커 실험이 대표적이다. 소변기 하단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였더니 화장실이 이전보다 더 깨끗해졌다는 것. 넛지 효과는 이미 우리 실생활 속에도 깊숙이 들어와 있다.

지하철 바닥에 있는 ▶▶▶ 줄 서기 표시, 학교 앞 횡단보도 진입부 벽과 인도에 삼각형 모양으로 칠한 노란색 페인팅 또한 이를 노린 아이디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넛지가 육아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대신 부모의 소소한 개입만으로 아이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는 것.


얼마 전 출간한 <뇌과학자 아빠의 기막힌 넛지 육아>는 바로 그 넛지 육아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도호쿠 대학 가령의학연구소 교수이자 뇌의학박사인 다키 야스유키로 다수의 책을 집필한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아이의 어린 뇌를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자극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섯 살배기 아이를 키우는 아빠인 그는 어느 날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의 비밀은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16만 건이 넘는 뇌 MRI 데이터를 판독하고 성적, 지능 지수, 유전, 환경, 생활습관 등 아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데이터를 장기간 수집해 분석한 결과 현명하고 똑똑한 뇌의 특징을 알게 되었다.

뇌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달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시기에 부모가 자극을 주면 아이는 잠재된 재능을 발휘하며 충분히 현명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 아이의 두뇌를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자극하는 ‘넛지 육아법’을 소개한다.





넛지 육아의 핵심은 바로 ‘호기심’
다키 야스유키 교수는 아이의 ‘호기심’에 주목한다. 넛지의 핵심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어떻게 자극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과 같다. 이때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호기심의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다.

사람의 생사가 결정되는 응급실의 골든타임처럼 우리의 뇌 성장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도로를 건설할 때는 ‘① 처음에는 무조건 도로를 많이 건설한다 ② 실제 도로를 사용해본다 ③ 쓰지 않는 도로는 제거한다’는 원칙이 적용된다. 아기의 뇌도 비슷하다.

갓 태어난 아기는 일단 보고 듣고 만지는 등 무엇이든 흥미를 가지고 지식과 경험으로 흡수한다. 이후 ‘쓰지 않은 정보’를 제거하고 ③ 단계에 접어든다.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니 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반면에 호기심은 점점 줄어든다.

이때 ①, ② 단계에서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씨앗을 많이 뿌려두면 뇌가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힘, 즉 ‘가소성’을 높일 수 있다. 어릴 때 호기심을 끊임없이 키워줘야 하는 이유다. 호기심은 아이가 커서도 영향을 미친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뇌도 쇠퇴하게 마련.

연구 결과 호기심 많은 사람의 경우 뇌의 위축, 즉 노화 속도가 느리며, 사람다움을 유지시키는 능력인 고차원적 인지 기능이 높은 상태로 유지된다는 게 밝혀졌다. 이는 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기능인 생각하고, 판단하며, 계획하고, 결정하는 의사소통을 하는 힘이다.

어린 시절에 키운 호기심이 미래의 행복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다. 다키 야스유키 박사가 언급한 호기심을 키우는 세 가지 비밀 도구와 그 활용법에 주목해보자.




 SECRET TOOL 1  도감 
도감은 아이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책을 읽으면 청각·시각·후각 등의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측두엽과 기억력·사고력 등 고등 행동을 관장하는 측두엽이 활성화된다.

도감에는 보통 그림이나 사진이 실려 있어서 도감을 읽으면 측두엽뿐 아니라 도형 인식과 공간 인지를 담당하는 뇌의 다양한 영역이 동시에 활성화된다.


1 늦어도 3~4세에는 보여준다
도감을 보여주는 시기는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는 게 다키 야스유키 교수의 조언. 대부분 아이는 3~4세 무렵부터 차츰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스스로 판단하는데, 어릴 때 늘 보고 만지던 대상은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재미있다, 재미없다’라고 판단하기 전 도감에 익숙해지면 아이가 도감을 좋아할 가능성이 높으니 늦어도 3~4세부터는 접하게 하는 게 좋다.


2 부모 먼저 읽는 모습을 보인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도감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도록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거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렇게 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부모를 따라하게 된다. 짧은 시간도 괜찮다. 가능한 범위에서 매일 아이와 함께 도감을 보자. 잠자기 전 등 시간을 정해 꾸준히 보는 게 중요하다.


3 책은 낱권으로 구입한다
대부분 도감은 전집을 구입하는데 이렇게 들여놓으면 아깝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읽으라고 강요하기 쉽다. 그러니 전집보다는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주제를 다룬 낱권으로 구입해 보는 편이 낫다. 이렇게 하면 책 모으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4 실제 체험을 더한다
도감을 구입해 아이에게 그냥 보여주면 될까? 정답은 ‘아니다’다. 도감에서 본 ‘가상 지식’과 ‘실제 체험’을 서로 연결시켜야 효과가 배가된다. 현실에서의 체험은 시각, 청각, 촉각, 후각을 관장하는 뇌 속의 폭넓은 영역을 동시에 자극한다.

아이의 뇌 전체를 자극하려면 반드시 현실 체험이 필요하다. 여기서 부모의 또 다른 넛지가 시작된다. 만약 아이가 도감에서 강아지풀을 보고 흥미를 보였다면 밖으로 나가 실물을 보여주자.

반대로 아이와 걷다가 아파트 화단에서 신기한 풀을 봤다면 함께 도감을 꺼내 찾아보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머릿속에서 ‘가상 지식’과 ‘실제 체험’이 연결되고 이러한 경험은 아이에게 강력한 자극이 된다.



 SECRET TOOL 2  우리 아이만의 비밀 도구 
도감 속 지식과 자신의 체험이 하나가 되면 기억은 더욱 강화된다. 아이의 호기심을 더 확장시키고 싶다면 새로운 도구를 활용하자. 가령 아이가 물고기에 관심이 많다고 가정하자.

이때 도감 외에 아이의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도구는 바로 낚싯대다. 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망원경, 풀과 꽃을 좋아한다면 확대경이나 현미경이 그 비밀도구가 된다.



 SECRET TOOL 3  악기 
뇌는 각 기능별로 담당하는 영역이 따로 정해져 있는데, 소리를 담당하는 영역과 언어를 담당하는 영역은 아주 가까이 위치한다. 3~4세는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로 이때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면 언어 영역에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

생애 첫 학습으로 악기를 배우도록 강조하는 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게다가 어릴 때 음악과 악기 다루는 법을 배워두면 커서도 취미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타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1 소리에 흥미를 갖게 하자
아주 어린 아이도 음악을 들려주면 엉덩이를 들썩이고 손뼉을 치며 반응을 보인다. 음악교육 또한 아이가 먼저 소리에 흥미를 갖게 한 다음 악기를 배우게 하는 게 좋다.

아이가 악기에 별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부모가 먼저 악기를 연주해 소리를 내며 보여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기타 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피아노가 있다면 서툴러도 함께 피아노를 쳐보자.


2 3~5세에 시작한다
대부분 악기는 손가락이나 손목 주변의 섬세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이를 교치(巧緻) 운동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담당하는 뇌의 운동령은 3~5세에 최고조로 발달한다. 일이나 동작을 치밀하게 수행하는 능력을 좀 더 키우고 싶다면 이 무렵부터 슬슬 악기와 친해지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3 피아노는 뇌 발달에 효과적
악기 중 가장 대중적인 게 피아노다. 피아노는 뇌 발달을 돕는 악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다. 양손으로 각기 다른 음을 치는 피아노는 좌우 뇌를 연결하는 뇌량이라는 신경섬유 다발을 발달시킨다.

또한 머리로 생각하면서 동시에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뇌와 손 근육을 연결하는 신경 네트워크도 발달한다. 부모가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피아노로 쳐 들려주거나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은 방법. 이렇게 하면 어릴 때부터 피아노가 즐거운 놀잇감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4 평소 음악을 자주 들려준다
평상시 음악을 자주 듣고 악기를 직접 다루면 ‘절대음감’, ‘상대음감’ 등 음감을 키우기 쉽다. 어릴 때 음감을 키우면 뇌 발달은 물론 감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음감은 어릴 때 훈련하지 않으면 익히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청각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 3~5세에 청각이 거의 완성되므로 어릴 때부터 꾸준히 음악을 들려주는 게 좋다.



[출처] 베스트베이비 Best Baby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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