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 Nick Frank
닉 프랑크가 촬영한 장소들은 과연 실재하는 공간일까. 그래픽 이미지처럼 다가오는 지하철역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038 Jihyun Jung
정지현은 평범한 소재를 하나의 설치 작품처럼 포착했다. 전시 공간을 연상시키는 장면은 어떤 곳일까.

044 Edgar Martins
마치 공상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 에드가 마틴스는 자동차 공장 내부를 조형적으로 표현했다.

052 Juan Baraja
후안 바라하는 건축물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보이지 않는 시간이라는 존재를 증명해낸다.

058 David Leventi
데이비드 르벤티는 오페라하우스와 감옥을 촬영했다. 두 작업을 병치하면, 시선의 이동을 발견할 수 있다.

066 Simone Bossi
시모네 보시의 공간 안에는 어떤 감정이 존재할까. 그의 작업은 자신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074 Terence Abela
증인의 심정으로 옛 소련 세계에 들어간 테렌스 아벨라. 그의 사진엔 화려했던 시절의 흔적이 가득하다.

082 Candida Hofer
칸디다 회퍼의 전시가 진행 중인 국제갤러리 부산에선 그의 초기작과 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090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사진가 7인의 공간을 둘러싼 옴니버스 이야기. 수평·수직이 아닌,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

118 풍수지리 그리고 미술
김두규에게 들어보는 인테리어 풍수 이야기. 프린트베이커리와 핀즐이 소개하는 인기 작품.

126 특별한 공간, 특별한 철학
브랜드의 가치관과 크리에이터들의 기획력이 만나 매혹적인 신세계가 탄생했다.

142 Myoungho Lee & J. Ahn
고은사진미술관과 화순군립 천불천탑사진문화관에서 각각 이명호와 제이 안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